키아프(KIAF)랑 프리즈(Frieze) 아트페어, 둘이 뭐가 다른 거예요? 요즘 뉴스 보니까 ‘키아프(KIAF)’랑 ‘프리즈(Frieze)’ 아트페어 얘기가 자주 나오던데, 이름은
요즘 뉴스 보니까 ‘키아프(KIAF)’랑 ‘프리즈(Frieze)’ 아트페어 얘기가 자주 나오던데, 이름은 비슷한데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둘 다 미술 전시회 같은 거 같은데 성격이나 규모, 주최하는 쪽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요즘 뉴스에 자주 언급되는 ‘KIAF(Korean International Art Fair)’와 ‘Frieze Seoul’은
KIAF (Korean International Art Fair) – KIAF SEOUL
2002년 부산에서 시작해 2003년 서울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갤러리협회 주최로 한국 갤러리 생태계와 깊은 연결성이 있습니다
매년 약 175개 이상의 갤러리(2025년 기준, 20여 개국 참여)
주로 한국 내 갤러리가 다수를 차지하며, 전통과 현대 미술 모두 포함합니다
상대적으로 로컬 중심의 네트워크 강화에 중점을 둔 플랫폼입니다
영국의 아트 매거진 ‘Frieze’가 창안한 글로벌 아트페어 브랜드의 하나로,
2022년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국제적인 아트페어입니다
전시 외에도 퍼포먼스, 영화, 토크, 아티스트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프리츠 고유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Frieze Masters’ 섹션은 역사미술(중세~20세기) 작품을 다루며,
‘Focus Asia’는 신예 아시아 아티스트에 집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120여 개 이상의 갤러리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참여하며,
글로벌 갤러리(예: Gagosian, Hauser & Wirth 등)와 유명 아티스트 작품도 포함됩니다
즉, KIAF는 한국 중심, 갤러리 기반, 전통적 예술 중심 페어라면
Frieze는 국제적 네트워크, 다채로운 프로그램, 글로벌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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