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하면 진짜 ㅈ될거 같아서 하려는데계획을 안세우면 핑계대면서 안할게 뻔해서계획을 세우려 하는데요, 한번도 세워본적이 없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대신 세워주실분 찾습니다.계획 방식은 하루 할당량을 정해서 할 생각입니다.할당량은 밤을 세서든 끝낼 생각이구요, 절대 나 자신에게 안봐줄 생각입니다.먼저 수학은 지금 9월 5일인데, 11월달까지 중2~수2 해야되구요,물리는 11월달까지 물1 끝내야합니다.지구1도 11월달까지 끝내야 합니다.틈새틈새 국어 화작도 공부해야 합니다.영어도 사실 빈 껍데기 상태라 영유나온 감각만으로 내신 6등급, 모고 4등급 유지중이라서, 처음부터 문법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요. 영어는 기한을 잘 모르겠어요.현재 다니는 학원은,수학은 현재 과외 하는 중이고, 현행나가는 중이긴 하나, 제가 공부를 안해서 심화문제는 못풀어봤고 그냥 개념만 나가는 중입니다.영어학원도 다니고 있구요, 내신영어 챙기는 중이고 현재는 내신 끝나면 모고 돌리긴 하는데 제가 문제를 안풀어서 푸는 양이 적습니다.중2때부터 공부를 완전히 놨구요, 심화문제같은건 당연히 풀어본적도 없고 개념도 거의 잊은상태라 모든 과목을 1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할겁니다.물론 양이 너무 많은거 압니다. 하지만 안하면 수도권은 커녕 대학도 못들어가게 생겼어요.재학중인 고등학교는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일반고입니다내신은 이미 망해서 정시로 갈 생각이구요, 시간이 부족해서 고2 남은 시험은 그냥 싹다 날릴 생각입니다. 고3때도 모의고사만 챙길거구요.개념은 인강으로 들을 생각입니다. 수학은 정승제가 좋다하여 생각중이고, 나머지 과목은 인강강사가 누구 있는지 아예 몰라 뭘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인강도 뭘 들어야 하는지 추천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힘드시다면 추천 안해주셔도 됨)제발 계획표 짜주실수 있나요?뭐든지 다 따르겠습니다.기한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 늦추실수 있으나, 최소 그래도 12월달까지는 끝냈으면 해요.힘들다, 포기해라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