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5년만난 남자가있어요 30대중반에 만났으니 결혼이라는제도도 늦은나이라고할수있겠죠 결혼이야기를 중간에 안했던거는 그쪽엄마께서 대장암으로 항상 위기상황이생기고 이상황에 겨를이 없어서 미루고미루고 시간이 5년이 지났습니다. 결혼얘기또한 제가꺼낸적은 한번도없고 남자가 항상 이번일만지나면하는식으로 미뤄졌습니다. 저는 옆을계속지켰고요. 그런데 요앞전에 명문대학교에서 ㅁㅇ스캔들이터졌을때 연루되었다고합니다. 그때전 임신중이었는데 저런더러운 상황에 아기도 온전할거같지않고 병원에 상담뒤 지웠어요 말문이막혀 아무말도못하고있는데(저는이미그순간정리) 지가도리어 끝내자고 해서ㅋㅋ 이럴거면 결혼적령기사람 붙들고있지나말지 너무 제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많이봤다고 생각하는데요. 법적으로 대응할방법이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