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목 학원을 초등학교 6학년부터 지금까지 약 2년정도 다녔는데 요즘 학원 분위기도 별로고 선생님들한테 설명듣는것보다 인강이 훨씬 이해가 더 잘가서 학원을 옮기기보단 그만두고 이참에 자기주도학습을 해보려 하는데요 월목은 국어, 수금은 역사, 화목은 과학, 영어수학은 매일 이렇게 인강듣고 예습 쭉쭉 해놓으면 괜찮을까요? 영어단어는 매일 20개씩 외우고 혼자 시험치구요. 주말은 아직 생각을 안해놓았고 조금 고민되는건 예습을 어디까지 해놓느냐가 많이 걱정이에요 수학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기본적으로 예습을 해놔야한다고들 하는데 여태 학원이 딱 그 학년 수준까지만 예습을 해놔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원래 수학은 과외를 받을 생각이었는데 엄마께서 요즘 1타강사가 잘 가르쳐주신다고 수학도 인강을 한번 들어보라는 식이시던데 과외말고 인강을 들어도 같은 성적이 나올까요? 수학은 여기까지가 고민이고 영어는 시험에 나오는 문법 예습뒤에 한동안 그 문법이 나오는 문제를 풀려고해요. 한 3일~일주일정도... 나머지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해도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