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고싶은 페스티벌이 있는데 그게 날짜가 기말고사 바로 전날이에요.예전부터 가고 싶었던지라 저는 가고싶은 마음이긴한데....부모님도 이에 대해선 반대에 가깝습니다.하지만 그렇게 기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진 않으셔셔 설득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그리고 기말이 3학년 마지막 기말이여서 특목고 갈 것도 아니라 3학년 기말은 안 중요할것 같기도합니다..근데 학원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하시는데,제가 갑자기 놀러간다는 이유로 선생님들의 노력을 짓밟는 같아서 죄송하기도합니다.허나 이번이 아니면 다신 없을 기회인거 같아서 가고 싶은 마음도 가면 안된다는 마음도 큽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정말 진실된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