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전쯤 다니는샵 원장님소개로 안과에서 안구건조증패키지로 건조증도 치료받고 피부시술해준다는 얘길듣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저는 그전 임신중 황반변성이란 질환이 생겨서 꾸준히 대학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진료를 보고있었고 그후 안본지도 오래되서 겸사겸사가면 좋겠다하여 내방하여 진료도 보고 건조증 치료도 받고 눈맛사지도 받았습니다.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10회건을 일시불로 카드결제를 했던 기억이 있고갈때마다 실손청구할수있게 병원에서 진료비정구서를 끊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당시 병원에서 끊어줬던 청구서에 어떤 내용의 질환이나 치료내용이 명시되어있는지 제가 확인을 안해본건 잘못한거같습니다.그러나 병원서 그대로 청구하면 나올거라해서 한거였고 그래서 허가를 받은거고 가능한걸로 생각했습니다그러다 갑자기 관련으로 경찰서와서 진술좀해달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혹시나해서 수사관님께 여쭤보니 제가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부르는거라고 딱잘라 얘기하시던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일단 정보공개청구는 신청해둔상태이고.그전 황반변성으로 진료받던 대학병원에서 병명에 관한 내용으로 진단서도 끊어둔 상태입니다.그리고 당시 안과서 받았던 진료기록(그병원은 폐업해서 그후 인수한 병원이 보관)은 받아서 가지고 있는데 내용보면 황반변성이란 단어도 있고건조증치료.레이져치료.눈맛사지 이런거 명시가 되어 있긴합니다.당장 일주일뒤 경찰출석인데 이대로 자료들고 그냥 가도 되는건지..아니면 어떻게하는게 좋은지조언부탁드립니다.관련태그: 사기/공갈, 수사/체포/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