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어학원 운영중인데, 이사 예정인 원생들이 몇 있어서 기운이 좀 빠져있구요,싱글맘으로 키운 아들이 입대해 있는 상황이라, 계엄 이후 탄핵 대기 시국에 실제로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오늘 언니랑 다툰 것은 아닌데 사소한 트러블이 있어서, 신경전으로 둘 다 맘이 상해 있습니다.꿈꾼시각은 05시30분경.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언니로 추성되는 여자(꿈에서는 탤런트 고현정으로 보였음)와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강력한 지진이 상당히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고,둘딘 엎드린 상태에서 바닥이 갈라지는 틈으로, 다리가 밑으로 상체는 위로 기울어진 언니가 다리부터 떨어지려는 것을, 제가 안정적으로 바닥을 꽉 잡고 상체로 버티며 밀어올려 막아서 살려냄. 지진 시작부터 강력한 진동까지 몸소 다 생생하게 경험했구요,진동이 시작될 때, 실제 소장하고 있는 명품시계 두 개를 얼른 바닥에서 집어서 손에 꼭 쥐고 있었고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결국 둘 다 살았고, 지진이 멈추고 여진이 있을까봐서 그 상태로 조심스레 엎드려 있다가 깼습니다.경험해보지 못했던 강진을 실제로 경험한 것 같은 생생함과 현실감에 예사꿈 같지 않아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