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2학년 때부터 회사에서 실습하고 3학년 때 정식으로 일하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는 관련 전공과 학교의 협력 프로그램, 인턴십 또는 산학협력 학과를 통해 제공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전공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적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공학계열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등): 많은 기업과 협력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활발하며,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에서도 산학협력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정보통신 및 컴퓨터 관련 전공: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설계, 네트워크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3. 경영학/경제학 계열: 기업 운영, 마케팅, 재무 분야의 인턴도 가능하지만, 실무 중심의 기술 인턴십보다는 직무 경험이 주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려면, 먼저 학교의 산학협력 센터 또는 전공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세요. 대학마다 산학협력 인턴십 또는 협력 기업 연계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선발 일정과 조건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턴십 또는 실습 프로그램은 보통 2학년 혹은 3학년 때 신청이 가능하며, 성적, 면접, 또는 추천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2학년 때부터 적극적으로 학교 내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관련 정보를 알아보고, 관련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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